미시간 맥키노 섬, 미국서 가장 아름다운 곳
유명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(Conde Nast Traveler)가 최근 미국서 가장 아름다운 타운 28곳을 선정했는데 미시간 주의 유서 깊은 맥키노 섬(Mackinac Island)이 포함됐다. 맥키노 섬은 주립공원이 전체의 약 80% 차지하지만 방문객들은 미술관을 비롯 자전거 타기, 쇼핑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. 연중 섬에서 상주하는 주민이 1000명이 채 안 되는 맥키노 섬에 대해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"1898년부터 자동차가 없는 이 섬은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워 힐링 여행에 굉장히 적합한 곳"이라고 소개했다. 맥키노 섬 이외에 낸터켓(매사추세츠), 타오스(뉴멕시코), 바 하버(메인), 리븐워스(워싱턴), 캐논 비치(오레곤), 세도나(애리조나), 포츠머스(뉴햄프셔), 파이아(하와이), 카멜 바이 더 시(캘리포니아), 스노우매스 빌리지(콜로라도), 레이크 플래시드(뉴욕) 등이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타운에 포함됐다. Kevin Rho 기자미국 미시간 미시간 주의 레이크 플래시드 mackinac island